'매일'에 해당되는 글 236건

  1. 2010.07.28 곰 쿠션 만들기
  2. 2010.07.11 문화생활
  3. 2010.06.27 The Beatles -Let It Be
  4. 2010.06.27 국립고궁박물관
  5. 2010.06.19 면허증갱신
  6. 2010.06.18 Gay Bar Song - The Armstrong and Miller Show / BBC One
  7. 2010.06.16 수요일이구나
  8. 2010.06.06 아메리카 올 다이너
  9. 2010.06.03 .....
  10. 2010.05.24 5월23일

곰 쿠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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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ㅎㅎ
정희를 위하여 내가 직접 만든 곰쿠션..
텐텐에서 핑거스 라는 여러가지 공방을 운영한다.

금요일 저녁 혜화동에 있는 텐텐 방문해서 여자들만 있는 공방에서 열심히 만들었다.
여러가지 바느질도 배우고..
그런데 역시 남자는 이런거에 꼼꼼하지 못한거 같다, 잘한다고 했는데 벌써 벌어진 부분도 있고 ㅠㅜ

그리고 정희는 좋겠어요~
이런거 해주는 남자가 어딨겠어요~ ^^

곰 쿠션이나 곰인형은 만드는 본인을 닮는다고 하더군요..
날 닮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
And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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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예술의 전당 갔다.
그리고 문화생활~

사실 2시간동안 듣고 있다보면 졸릴수도 있잖아
그럴때 내가 사용하는 방법.. 귀를 쫑긋 세우고 누가 틀리나 들어보는거지..

다만 내 귀는 음악가의 귀가 아니기 때문에 엄청난 실수가 아닌이상 들리지도 않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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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tles -Let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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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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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을 내서 잠깐 구경.. ㅎ

이날 태국 관광청 들러서 가이드북이랑 지도랑 받아들고 행복해 했다.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왠지 태국은 내가 사랑하는 나라에 들어갈 확률이 굉장히 크다..

지금은 홍콩과 독일 이지만.. ㅎㅎ

And

면허증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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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사고 운전 18년째.. 2번째 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을 하러 간다.
처음에는 자전거 타고 다녀오려고 했지만 소나기도 온다 하고.. 버스도 생각했지만 이것저것 귀찮아서 내차 타고 간다.

주차장에서 한컷~ ^^

운전하면서 한컷씩..
파인더에는 눈을 안갖다댄 캔디드포토... 형식이다.
이런게 바로 발로 찍어도 찍힌다는 사진기술 ㅋ~

도착!
몇분 걸렸지? 암튼 차도 안막히고 빨리 왔다.

내가 처음 면허 딴것도 이곳 도봉면허 시험장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건물.. 바뀐게 있다면 면허시험 차량 정도?

난 면허시험 보기도 전에 완벽하게 운전을 했다.
그래서 필기랑 코스시험은 단 한번에 붙었지만 이상하게도 주행시험은 6번을 떨어진거다.. ㄷㄷ
매번 점수 미달!
어디서 점수를 못땄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었다. 난 완벽하니까 ㅎㅎ

나중에는 진짜 초보 운전자 처럼 해봤다 출발해서 신호등 나올때 까지 왼쪽깜박이.. 언덕 올라서자 마자 도착할때 까지 오른쪽 깜박이 를 켰다, 그리고 좀 천천히 운전을 했을뿐인데 합격.. -_-;

이렇게 허무할수가..

그래도 이 경험 때문에 운전 자만하지 말라는 것을 배웠다.
나름 긍정적인 생각을 한거지 뭐 ㅋ

면허시험장 구경~
와 예전 면허 시험 볼때 생각난다..

들어와서 서류 작성하고.. 신체검사 받고..
면허발급창구에 접수 했다.

















하지만 토요일 오전일찍 간 보람 없이 다시 가야 한다 ㅠㅜ
사진 2장을 가져가야 하는데 1장을 가져가서 ㄷㄷ

분명히 어제 홈페이지 들어가서 사진한장, 신분증 가져오라고 해서 확인하고 갔는데
가서 물어봤더니 그거는 2종면허증일때 란다..
아니 그럼 크게 써놓던가..
그런글씨 보지도 못했구만.. 

할수 없이 담주 평일에 사진한장 들고 다시 가야지 뭐..

암튼 이렇게 집으로 다시 컴백~홈~ ^^

And

Gay Bar Song - The Armstrong and Miller Show / BBC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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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미디 프로..
너무 재밌어서 원곡을 찾아봤다..
그랬더니 와하하하하~


Electric Six - Gaybar

You!
자기!

I wanna take you to a gay bar,
I wanna take you to a gay bar,
I wanna take you to a gay bar, gay bar, gay bar.
나 자기를 게이바로 데려가고 싶어
나 자기를 게이바로 데려가고 싶어
나 자기를 게이바로 데려가고 싶어, 게이바, 게이바말야!

Let's start a war, start a nuclear war,
At the gay bar, gay bar, gay bar.
한번 해보자고, 끝장나게 놀아보자고!
게이바에서 게이바에서 게이바에서!

Wow! (Shout out loud)
와우!

At the gay bar.
게이바에서 말야!

[신나는 반주]

Now tell me do ya, a do ya have any money?
저기 자기, 자기 돈 좀 있어? 

I wanna spend all your money,
At the gay bar, gay bar, gay bar.
나 자기 돈 게이바에서 다 쓰고 싶어! 게이바에서! 게이바에서!!

[Pause] 
일시정지

I've got something to put in you,
I've got something to put in you,
I've got something to put in you,
At the gay bar, gay bar, gay bar.

나 자기에게 넣어줄 게 있어!
나 자기에게 넣어줄 게 있어!
나 자기에게 넣어줄 게 있어!
게이바에서! 게이바에서! 게이바에서!

Wow! (Shout out loud)
앗흥!

You're a superstar, at the gay bar.
You're a superstar, at the gay bar.
Yeah! you're a superstar, at the gay bar.
You're a superstar, at the gay bar.

넌 게이바에서 수퍼스타야! 
넌 게이바에서 수퍼스타야! 
예~ 넌 게이바에서 수퍼스타야!  
넌 게이바에서 수퍼스타야! 

Superstar.
수퍼스타라고!
Super, super, superstar
수퍼 수퍼 수퍼스타라고!

And

수요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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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버번인 '와일드 터키' 도 더이상 수입도 안하고.. 이제 되는대로 싸구려 술이나 먹어야지 뭐.. ㅎ~
정말 매번 느끼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좀 술이라도 다양하게 먹었으면 좋겠다 어떻게 브랜드만 따지냐고
응?
다양한 술을 즐길 권리도 읍냐~ 딸꾹 ㅋ

세상에.. 버번종류가 4종류 밖에 안들어오고 거기다가 2종류는 찾는 사람이 없어서 더이상 수입을 안한다니
우리나라 처럼 술종류 없는 나라도 드물거 같다.

비약하자면, 사고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하는 나라이니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좀 너무한다..


인생에서 가장 큰 비극은...... 모든게 변해간다는 것이다..

잘 변하지 않는 우리나라는 좋은건가? ㅋ

And

아메리카 올 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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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있는~ 맛있는 햄버거~~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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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는 희망적이었는데 오늘 아침은 절망이군

아~ 짜증난다 정말..



남탓은 안하는 성격인데..
노회찬 정말 실망이다. 이제 당신 싫어할거다.
And

5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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偶 吟



           남명 조식


人之愛正士(인지애정사)

사람들이 바른 선비를 사랑하는 것이,



好虎皮相似(호호피상사)
호랑이 가죽을 좋아하는 것과 같거니.



生則欲殺之(생즉욕살지)

살았을 땐 죽이려 하더니,



死後方稱美(사후방칭미)
죽고 난 뒤엔 아름답다 칭찬한다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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