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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27 여행가방-이노베이터

여행가방-이노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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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국기는 참 이쁨니다. 

이쁘기도 하지만, 파랑바탕에 노란색 십자가는 눈길을 사로잡는 힘이 있습니다.

웬만한 제품에 이 국기를 그려넣으면 품질을 믿을수 있는 좋은 제품이 되어버립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습니다.


앞으로 사용기는 존칭을 하기로 했습니다.

혼자 끄적거리는 사용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읽을테니까요.


위치 : 스칸디나비아반도 동남부

수도 : 스톡홀름

환율 : 1스웨덴.. = 168.50원 (2012.04.27 17:49) 더보기

언어 : 스웨덴어

인구 : 9,059,651명 (2010), 88위 전체순위

면적 : 450,295㎢, 55위 전체순위

기후 : 해양성기후

종교 : 복음루터교 87%, 로마가톨릭

종족 : 스웨덴인 95%, 핀란드인 3%

정체 : 입헌군주제 | 의회형태단원제

국가 : 원수국왕 | 정부수반총리

나라꽃 : 방울꽃 Linnea (Linnea Borea..

도메인 : SE


이것이 스웨덴의 기본정보라 할수있습니다. 

매년 노벨상을 수여하는 나라이기도 하구요.


그러한 나라에서 디자인한 이노베이터란 가방이 있습니다.

이노베이터는 일본 러기지 가방 메이커 TRIO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인데 원래의 이노베이터는 북유럽 스웨덴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가구 브랜드입니다.
심플하면서 합리적인 구조를 가진 유럽풍의 디자인으로 일본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트리오의 여행가방은 우리나라 LG화학에서 원료를 수입하여 여행가방을 제작하는데, 대부분 저가의 중국산 원료 또는 재활용 원료를 사용하는 여타의 브랜드 와는 질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실제로 여러 여행가방을 사용해본 나도 한눈에 차이를 알수 있었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집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넓은 장소를 찾다보니 뒷베란다 뿐이 없었습니다.


원래의 색을 잡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이 색이 아닌데 이리 나오고 말았습니다.
정말 이쁜색인데 참 표현할 방법이 읎네...... 

이 가방은 제 아내가 사용하는 겁니다.
제품명은 이노베이터 INV921 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다운 색입니다. ㅎ

그동안 여행하면서 참 여러개의 가방을 헤먹었습니다.
아프리카의 흙길을 끌고 다닌것도 아니고 바닷물에 빠뜨린적도 없지만 - 사실 이런경우는 흔치않은 일이죠- 실제로 가방을 망가뜨리는 경우는 의외로 조그마한데 있더군요.

손잡이를 잡고 끌고가다가 놓쳐서 손잡이가 깨진경우도 있구요. 너무 많이 넣어서 지퍼가 망가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외에는 공항의 직원들이 가방을 던진다던가 해서 뒤틀린다던가 바퀴가 깨진경우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좋은 가방을 사기란 완벽한 여행지를 물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힘든일 중에 하나입니다.

여행가방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패션아이템' 입니다.

못믿으시겠다면 당장 공항에 나가서 사람들이 끌고 다니는 여행가방을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옷과 멋진 선글라스 등으로 한껏 멋을내고 여행을 가는 사람들의 여행가방을 같이 비교해 보세요.

극과극 일겁니다.

패션 스타일은 완벽한데 그들의 손에 끌려다니는 후줄근한 여행가방.
평소에는 명품가방과 좋은 재질의 핸드백 또는 서류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여행가방에는 한없이 인색합니다.

여행지에서 입을 옷에는 투자를 많이 하면서 여행가방에는 인색한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즘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가방들이 나오긴 했지만 실제 공항이나 여행지에서 보면 그런 개성있는 가방들은 눈에 별로 안보입니다.

이노베이터의 가방들은 디자인이 단순하면서 참 아름답다고 해야 하나요.
스웨덴의 국기 모양일 뿐인데 그 자체로 정말 아름답습니다. 거기에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색이 있습니다.

TSA가 장착된 안전열쇠 뭉치


제 아내가 이 가방을 끌고 인천공항을 이용해 해외로 같이 나갔는데 한눈에 보이는 가방이 되어버리더군요.

전부 무채색의 가방들 사이에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부드러운 바퀴의 움직임

일단 사용한 가방이라 상처가 많습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도 양쪽에 흘러내림 방지 줄이 있습니다.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그리고 양쪽으로 내용물이 섞이지 않게 지퍼로 연결된 천이 막아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튼튼하게 만든 가방이라도 기내용이 아닌 화물용으로 사용한 가방은 반드시 망가지게 되어있습니다. 

그게 여행에서 처음 이용할때 망가질수도 있고 열번을 했는데 멀쩡한 경우도 있습니다. 순전히 운이라는 이야기죠,

그런면에서 여행가방을 고를때 디자인과 튼튼함을 잘 보고 고르시는것도 중요하지만 AS가 잘되는지도 중요합니다.


고가의 유명 브랜드제품중 몸체가 알루미늄으로 된것도 있습니다만, 이것 또한 공항에서 몇번 화물로 취급되다보면 몸체는 멀쩡하더라도 바퀴부분이 깨지거나 없어집니다.


그런점에서 독점수입되고 있는 이 제품은  AS도 믿을만 합니다.

수입과AS 모든것을 한곳에서 하니까요.





이노베이터를 상징하는 스웨덴 국기


가방을 바닥에 세워둘때 필요한 오염방지고무



여행의 계절 5월이 코앞입니다.

5월의 여행계획 잘 세우시고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일때문이긴 하지만 홍콩을 갑니다. 여유있게 쇼핑할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그 나라 마트 쇼핑을 참 좋아합니다. ^^ 저렴하지만 맛있고 기념될만한 걸로 여행가방 꽉꽉 채워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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