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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15 팩세이프 Pacsafe®

팩세이프 Pacs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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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오늘의 팩세이프가 있게한.. 제품명 또한 팩세이프 인 Pacsafe®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팩세이프의 현 대표는 두명 입니다. 매그너스와 롭이죠..

처음 봤을때가 아마 2001년 일겁니다. 그때 홍콩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로비에서 봤는데요, 네 그 호텔은 장국영이 투신한 그 호텔이 맞습니다.

암튼 그때 처음 만났을때의 모습은 샤프한 이미지 였구요... 지금은 그냥 후덕한 중년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저 또한 많이 변했죠 ㅎ

호주에서 태어나 살던 매그너스는 15살에 집에서 나옵니다. 영국으로 건너가서 학교도 틈틈히 다니면서 세계여행을 하고 다닙니다. 대서양도 무동력 요트로 건너가고 수많은 여행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래도 세계 어디를 가도 자신의 어머니 한테는 꼭 안부전화를 합니다. 집에 계신 노모가 걱정하지 않게요. 저번에 서울에 방문했을때도 어머니한테 꼭 전화를 드리더군요.

배낭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부모님에게 자주 안부전화 드리세요. 정말 걱정하실겁니다.

참! 매그너스는 지금 50이 넘었어요. ^^


그러한 여행에서의 필요성때문에 이 제품이 나온겁니다. 배낭여행자들에게는 배낭이 사라지면 그 여행은 끝일정도로 절망하게 되죠..

지금 매장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이 제품을 보시면 첫 반응이 헉! 입니다. ^^

그러니 10여년전 배낭여행준비하시던 분들에게는 충격이었을 거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이게 몇년도 사진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


요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케이스에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뒤에 가벼운 캐리어가 보이네요. 여행스타일에 따라서 정말 많은 여행용품이 바뀝니다. 이렇게 보면 저도 신기하다고 생각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각기 다른 여행에서 환경과 상황이 변하는 거잖아요? 그러니 그 환경에 맞추려면 용품도 자연스레 바뀐다고 생각듭니다.


손에 들고 한번 찍어봤어요. 크기 가늠해 보세요


매장에 전시되어있는 Pacsafe® 입니다.

정말 궁극의 배낭 안전용품 입니다. 절단기 들고 다니면서 절도 하지않는이상 배낭 못들고 갑니다.

그리고 지금 이러한 시스템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 45,55,65 배낭이고 여행 캐리어 또한 같은 시스템입니다. 좀더 가벼워지고 세련되어 졌죠.

하지만 지금도 이 Pacsafe®을 찾는 분들이 꽤 됩니다.

그런데 정말 조심하셔야 하는게 열쇠입니다. 본인이 잠궈놓고 열쇠를 잊어버리면 절단기 구하러 다니셔야 할겁니다. ^^


다른각도에서 한번 찍어봤어요


근접샷도 한컷!


그물망 두께한번 보세요.


이건 기둥에 묶는 와이어 두께입니다. 더 두껍죠?


이제품은 오지중의 오지 중남미아메리카,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열차, 동남아시아, 유럽 레일 여행등 다양하게 사용되어질수 있습니다.

기차,버스, 배, 호스텔 등에서 자신의 배낭을 안전하게 지키실때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다만 좀 무겁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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